[수원 24시] 수원시, 홍콩 투자유치 설명회 7개 기업 705억 “투자 의향”

윤은실 경기본부 기자 2026. 1.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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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지난 2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홍콩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이재준 시장,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 부사장과 앤드류 추이 부실장, 홍콩 현지 핀테크·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첨단 기술 기업 25개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홍콩 기업들이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이끌 리딩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은 투자를 넘어, 기업 성장과 도약의 여정에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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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에 현지 25개사 참여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소 유치 등 기대

(시사저널=윤은실 경기본부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 2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홍콩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 현장 ⓒ수원특례시 제공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이재준 시장,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 부사장과 앤드류 추이 부실장, 홍콩 현지 핀테크·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첨단 기술 기업 25개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이 시장의 인사말과 패트릭 라우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라우 부사장은 "기술혁신과 공동성장을 위한 수원과 홍콩의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순호 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수원경제자유구역을 소개했으며, 홍콩 본사를 두고 수원에 R&D 센터를 운영 중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의 앤드류 김 CEO는 수원 투자 배경과 장점을 설명했다.

설명회를 계기로 ㈜레이저발테크놀러지, 타이드트론 바이오, 케어시아 등 총 7개 기업이 수원시에 약 2만5000㎡, 4800만 달러(약 705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시는 참여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추가 투자 의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홍콩 기업들이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이끌 리딩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은 투자를 넘어, 기업 성장과 도약의 여정에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술 연구소 유치에 집중하고, 해외기업 맞춤형 투자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표창

수원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됐다.

복지부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의료급여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의료급여 실적 △사례 관리 성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교육·홍보·회의 운영 실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의료급여 사례 관리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와 의료 이용의 적정성을 높여 제도 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 관리 △재가의료급여사업 안정적 운영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홍보 지속 추진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참여자 모집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6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안내문 ⓒ수원특례시 제공

이번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 중 한 과목을 교육하는 것이다. 일대일 수준별 학습지도를 해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돕는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진행한다. 가정이 부담하는 수업료는 월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4~11세(2015~2022년 출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5명 내외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가정 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자녀의 주민등록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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