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LB인베, 올해 첫 투자는 인도 섬유 스타트업…44억 베팅

송승현 2026. 1.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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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첫 투자로 인도 시장을 낙점했다. LB인베가 인도 시장에 투자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LB인베는 인도의 기술 섬유 기반 제조 스타트업 '휘조(Whizzo)'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했다.

기술 섬유는 인프라, 농업, 보호복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고성능 소재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500억달러(약 330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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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술 섬유 스타트업 '휘조' 시리즈A 라운드 참여

[이데일리 마켓in 송승현 기자] LB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첫 투자로 인도 시장을 낙점했다. LB인베가 인도 시장에 투자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LB인베는 인도의 기술 섬유 기반 제조 스타트업 '휘조(Whizzo)'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300만달러(약 44억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인도 VC인 펀더멘텀(Fundamentum)이 주도했으며, 15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다. LB인베를 비롯해 기존 투자자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휘조는 인도 최초의 기술 섬유 위탁개발생산(CDMO) 플랫폼이다. 소재 연구부터 배합, 시제품 제작, 공정 엔지니어링, 제조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LB인베는 휘조가 독자적 CDMO 모델을 통해 기존 신제품 개발기간인 15개월을 2주로 단축시킨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기술 섬유 시장에 잠재력도 크다고 보고 있다. 기술 섬유는 인프라, 농업, 보호복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고성능 소재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500억달러(약 330조원)에 달한다. 오는 2030년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4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휘조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소재 과학 연구 투자, 글로벌 수출 국가 확대, 아시아 지역 공급망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에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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