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이틀째 대설특보…빙판길 주의

김소언 2026. 1. 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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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 이틀째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로 변한 도로가 많은 만큼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어젯밤 10시 45분쯤 목포에서 60대 남성이 눈길에 넘어져 발목을 다치는 등 5건의 눈 피해 신고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와 전남중부내륙에 1~3센티미터, 많은 곳은 전남 서부 등에 2~7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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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광주와 전남에 이틀째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길 사고와 교통 통제도 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소언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지금은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리는 정돕니다.

밤사이 목포에는 눈발이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했는데요.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로 변한 도로가 많은 만큼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현재 목포와 무안, 해남 등 전남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누적 적설량은 진도가 12.3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영광 12.2cm, 목포 6.4cm, 무안 6.3cm, 신안 6c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목포와 신안, 영광 등 전남 8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큰 사고는 없었었지만 밤사이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45분쯤 목포에서 60대 남성이 눈길에 넘어져 발목을 다치는 등 5건의 눈 피해 신고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현재 월출산과 다도해 서부 등 국립공원 4곳의 입산이 통제됐고, 진도 군도15호선과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등 도로 4곳도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목포와 여수 등을 오가는 35개 항로 여객선 36척의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광주와 여수공항의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와 전남중부내륙에 1~3센티미터, 많은 곳은 전남 서부 등에 2~7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소언입니다.

김소언 기자 (on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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