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도파민 끄고 말차 켜는 시간

숏폼 콘텐츠와 빠른 자극에 익숙해진 일상 속에서 과집중과 피로를 내려놓으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최근 웰니스 키워드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다. 이 흐름과 맞물려 F&B 시장에서는 ‘말차코어’ 트렌드가 확산 중이며, 차(茶)를 중심으로 한 휴식형 콘텐츠도 관심을 끌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3월 31일까지 국내 대표 티 브랜드 오설록(OSULLOC)과 협업한 ‘오설록 리트리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스파와 티타임을 결합한 구성으로, 몸과 일상을 동시에 쉬게 하는 호캉스 패키지다.
오설록은 제주에서 재배·생산·유통 전 과정을 운영하는 차 전문 브랜드로, 국내 차 문화 확산을 이끌어온 곳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러한 오설록의 정체성을 스파 콘텐츠에 접목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을 기본으로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BMW 키즈 드라이빙과 플레이 랩 1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여기에 오설록 말차 라떼 2잔과 시그니처 비스킷이 제공돼 스파 후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씨메르는 바다를 마주한 오션 존을 비롯해 노천온천과 이벤트탕으로 구성된 네이처, 버블 마사지 시설을 갖춘 테라피, 사우나와 아쿠아바가 있는 레스트, 키즈 전용 공간까지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스파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말차코어 트렌드와 웰니스 수요가 맞물리며 오설록과의 협업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겨울 스파와 말차 티타임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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