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64만원... 전달보다 7만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2025년 12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내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의 월세 평균액은 64만원이었다. 전월보다 10.4%(7만원) 감소했다. 반면 평균 전세보증금은 같은 기간 2억1194만원으로 0.6%(131만원) 상승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100%를 초과하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 대비 140% 수준인 90만 원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가장 비쌌다. 이어 서초구(134%) 중랑구(125%) 용산구(111%) 양천구(109%) 송파구(106%) 서대문구(105%) 강서구(104%) 관악구(102%) 마포구∙성동구(101%) 순으로 총 11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6576만 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125% 수준을 기록해 5개월 연속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성동구(114%) 동작구(111%) 광진구∙용산구(109%) 강동구(107%) 영등포구(105%) 송파구 102% 순으로 총 9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엔 서대문구와 중랑구의 경우 평균 월세가 전월 대비 크게 올랐다. 신축 고가 월세 거래의 영향이다. 서대문구 월세 평균액은 지난해 11월 58만원에서 12월 68만원으로 17%(10만원) 상승했다. 중랑구 월세 평균액은 74만원에서 80만원으로 9%(6만원)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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