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64만원... 전달보다 7만원↓

이용안 기자(lee.yongan@mk.co.kr) 2026. 1. 22. 11: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다방여지도. 다방
지난해 12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가 전월보다 7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보증금 가격은 131만원 올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2025년 12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내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의 월세 평균액은 64만원이었다. 전월보다 10.4%(7만원) 감소했다. 반면 평균 전세보증금은 같은 기간 2억1194만원으로 0.6%(131만원) 상승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100%를 초과하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 대비 140% 수준인 90만 원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가장 비쌌다. 이어 서초구(134%) 중랑구(125%) 용산구(111%) 양천구(109%) 송파구(106%) 서대문구(105%) 강서구(104%) 관악구(102%) 마포구∙성동구(101%) 순으로 총 11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6576만 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125% 수준을 기록해 5개월 연속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성동구(114%) 동작구(111%) 광진구∙용산구(109%) 강동구(107%) 영등포구(105%) 송파구 102% 순으로 총 9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엔 서대문구와 중랑구의 경우 평균 월세가 전월 대비 크게 올랐다. 신축 고가 월세 거래의 영향이다. 서대문구 월세 평균액은 지난해 11월 58만원에서 12월 68만원으로 17%(10만원) 상승했다. 중랑구 월세 평균액은 74만원에서 80만원으로 9%(6만원)으로 상승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