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몽클레르그룹과 패션 인재 양성 맞손
현장실습·인턴십 등 채용연계 활성화
실무 중심으로 글로벌 리테일 인재 육성

[파이낸셜뉴스] 숙명여자대학교가 창학 120주년을 맞아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패션 및 리테일 분야의 차세대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22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산업 현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위해 숙명여대와 몽클레르그룹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이용택 몽클레르그룹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의 창학 120주년을 기념하는 첫 협약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택 몽클레르그룹 대표는 "숙명여대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패션 리테일 산업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세대를 함께 육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패션·리테일 분야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학연계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지속가능 패션 연구 및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협력한다.
숙명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과 연계, 학생들의 실무 경험 확대와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 우수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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