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서 미끄러지던 버스 막으려다…70대 운전기사 끝내 사망

장병철 기자 2026. 1. 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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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던 버스를 막으려던 운전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버스 운전기사 7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에 놓여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 씨는 버스 정차 후 밖으로 나왔다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던 버스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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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기 김포의 한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던 버스를 막으려던 운전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기 김포소방서와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1분쯤 김포시 풍무동 어린이집 인근 도로에서 “사람이 버스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버스 운전기사 7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에 놓여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 씨는 버스 정차 후 밖으로 나왔다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던 버스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버스에 탑승한 인원은 없었고, 지나가던 행인이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는 A 씨를 추돌하고,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1대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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