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중동 수주 파이프라인 보유…목표가↑-키움

이혜라 2026. 1. 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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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유럽·중동을 중심으로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6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재 사우디, 스페인, 노르웨이, 루마니아 등과 조 단위 규모의 방산 수주를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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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련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키움증권은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유럽·중동을 중심으로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6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재 사우디, 스페인, 노르웨이, 루마니아 등과 조 단위 규모의 방산 수주를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양한 지상 방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올해 대규모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기동·화력·대공·탄약 전반에 걸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점이 강점으로,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수주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별로 △‘루마니아 신형 보병전투장갑차(IFV) 도입’ 사업(5조원) △‘스페인 포병 현대화’ 사업(7조원) △에스토니아·핀란드 K9 운용국 추가 도입 △노르웨이 차세대 장거리 미사일 사업(2~3조원) △사우디 지상군 현대화 사업 등에서의 추가 수주를 기대 중이다.

단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조 7921억원, 영업이익은 1조 60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운반비와 성과급 지급 확대 등 일회성 비용과 일부 자회사 실적 부진이 수익성 개선을 제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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