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유인하려 온 몸에 바나나를…선 넘은 관광객에 베트남 공분 [잇슈 SNS]

KBS 2026. 1. 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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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원숭이를 유인하기 위해 기행을 벌인 외국인 관광객의 영상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관광 명소 손트라 반도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상체와 종아리 전체에 바나나 수십 송이를 투명 테이프로 칭칭 감아 붙인 한 외국인 남성.

리조트 인근 숲속에서 서식하는 야생 원숭이를 유인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겁니다.

바나나를 먹기 위해 남성 주변으로 우르르 몰려드는 원숭이들 이 모습을 목격한 리조트 직원이 다가와 너무 위험한 행동이라며 남성을 제지합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자 현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야생 원숭이의 생존 본능을 망가뜨릴 수 있어 먹이 주기 행위를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곳곳에 설치돼 있음에도 규정을 무시한 행동이라고 지적했고요.

당국은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손트라 반도 일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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