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미국 문학상 최종 후보
KBS 2026. 1. 22. 07:03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협회 측은 현지 시간 20일 올해의 소설 부문 후보로 '작별하지 않는다'의 영어 번역본을 포함한 5개 작품을 공개했으며, 최종 수상작은 3월 26일 발표합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국내에는 2021년, 미국에선 지난해 출간됐는데요.
협회 측은 이번 후보작들에 대해 모두 인간의 삶을 탐구하고 감동을 안기는 소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1975년 시작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과 함께 미국의 3대 문학상으로 불리고요,
앞서 2024년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의 영역본이 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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