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문화예술 66% ‘공연’…강릉아트센터 활동횟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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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문화예술인들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각예술이 605건으로 활동이 가장 많았고,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양악이 479건으로 전체 예술 활동의 27.1%를 차지했다.
강릉아트센터는 한 해 138건의 공연과 전시를 진행,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문화활동 횟수를 기록했다.
문화예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강원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공연예술 활동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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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늘고 시각예술 감소

강원 문화예술인들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 공연횟수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강릉아트센터가 지역에서 공연과 전시를 가장 많이 진행한 곳으로 꼽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2024년 문화예술활동현황조사’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한 해 동안 1767건의 예술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공연예술(1162건)이 65.8%, 시각예술(605건)이 34.2%를 차지했다.
문화예술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각예술이 605건으로 활동이 가장 많았고,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양악이 479건으로 전체 예술 활동의 27.1%를 차지했다. 이어 연극이 421건을 기록하며 전체 활동의 23.8%를 점했다.
강원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진 문화시설에 대한 통계도 나왔다. 강릉아트센터는 한 해 138건의 공연과 전시를 진행,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문화활동 횟수를 기록했다. 이어 춘천문화예술회관은 69건, 춘천미술관과 축제극장몸짓은 각각 47건의 전시와 공연을 운영했다. 속초문화예술회관은 44건이었다.
강원도의 문화예술 활동은 2022년 1020건, 2023년 1580건, 2024년 1767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공연예술은 227건이 증가했으며, 시각예술은 40건이 줄어들었다. 인구 10만 명당 활동 건수 역시 2022년 66.6건, 2023년 103.8건, 2024년 116.8건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별 문화예술 활동 건수를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나누어 인구 대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원 지역 인구 10만 명당 문화예술 활동 건수는 116.8건으로 시각예술이 40.0건, 양악 31.7건, 연극 27.8건, 혼합 7.5건, 무용 5.0건, 국악 4.8건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 전체 활동의 인구 10만 명당 건수는 93.0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이 180.8건으로 가장 높고, 제주 158.0건, 강원 116.8건, 대구 115.0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화예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강원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공연예술 활동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만 명당 공연예술 건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이 11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94.4건), 강원(76.8건), 대구(75.4건), 대전(69.2건) 등으로 기록됐다. 강원은 연극이 27.8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연극 분야의 활동이 활발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강원은 공공 운영 문화시설 공연 횟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운영 문화시설 공연 횟수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이 69.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강원(69.1%), 경기 및 경남(각각 58.3%) 순으로 기록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총 4만7418건의 문화예술 활동은 1분기에 7749건을 기록해, 1분기가 비수기로 나타났다. 반면 하반기인 4분기에는 1분기의 두 배가 넘는 1만6517건의 예술 활동이 발생해 전시 및 공연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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