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간 민생소통연구원장이 21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실시되는 진주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주시장은 외지 공무원의 진급 자리도, 생계형 정치 낭인의 밥벌이 자리도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진주시민과 늘 함께 살아왔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에나 진주시민'이 진주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황 원장은 핵심 비전으로 '새로운 진주'를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두 가지 시정 강령으로 '소통하는 진주', '섬기는 진주'를 제시했다. 또한 시정의 3대 목표로 △출산율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복지 강화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대표 공약 10가지를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남강종합개발계획 △최고급 진주시립 아파트 1천 세대 공급(아이 1명 출산 시 월 3만원 임대료의 시립아파트 제공) △난임·불임 부부 시험관 시술 전면 무료화 △시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이 포함됐다.
황 원장은 특히 좋은 정책은 소통과 섬김을 통한 시민의 삶 속에서 완성돼야 한다는 평소 신념을 곳곳에서 내비치며 "시민정책협의회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실행 및 평가단계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주시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