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통합 반드시 성공시켜야"..경남부산은 장고에 장고

박종웅 2026. 1.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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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이재명 대통령이 광역시*도간 통합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전략이라며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6월 통합시장 선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타 시*도와 달리
경남*부산은 아직 뚜렷한 결론없이
오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종웅 기자
◀ END ▶
◀ 리포트 ▶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광역시도간 행정통합의 성공의지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대전충남,광주전남의 광역통합은
국가 대전환의 첫 과제인 ′지방 주도 성장′의 출발점이자 국가생존전략이라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 INT ▶이재명 대통령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치열한 토론으로
합리적 대안을 찾아내고 이를 위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끝까지 책임질 것입니다"

단발성이 아닌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재정과 조직,산업배치 등 여러 장치를 만들어
통합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이번이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 INT ▶이재명 대통령
"이번에(6월) 다시 시*도지사들이 다 뽑히면
통합하려 그러겠나, 안하고 싶지, 그러면 동력이 붙기 어렵다.그래서 이번이 기회다"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 행안부 등
범정부 TF를 구성해 통합 지방정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직접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광역통합을 제안한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광주전남에 이어
대구경북까지 통합추진이 확대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3개 시*도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아예 부울경 행정통합을
실현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시*도지사의
통합 결단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부울경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민 여론조사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SYNC ▶김두겸 울산시장
"연방제 수준으로 과연 가느냐, 최소한 거기에 준하는 수준이라도 정부에서 주느냐, 인센티브 순간적으로 준다는 거는 울산은 불보듯이 자명합니다. 손해입니다"

이같은 울산시장의 입장표명에 대해
경상남도와 부산시는 환영 입장문을 내고
부울경의 완전한 통합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1년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종의견서를
양 시도지사에게 전달한지도 일주일여.

사실상 광역통합 추진 대상지 중 유일하게 남은
경상남도와 부산시는
민선 8기들어 일찌감치 통합논의에 착수하고도
아직까지 통합시기 등 뚜렷한 결론없이
장고에 장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종웅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