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간 민생소통연구원장(국민의힘)이 21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섬김을 통한 새로운 진주를 만들겠다"며 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원장은 이날 "진주시장은 외지 공무원의 진급 자리도, 생계형 정치 낭인의 밥벌이 자리도 돼서는 안 된다"며 "진주시민과 늘 함께 살아왔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에나 진주시민'이 진주시장이 돼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시장 임기를 마친 이후에도 진주를 떠나지 않고 시민 곁에서 봉사하며 살아갈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진주시장이어야 한다"며 지방자치의 본질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황 원장은 시정의 3대 목표로 △출산율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또한 주요 공약으로는 △남강종합개발계획 △최고급 진주시립 아파트 1000세대 공급(아이 1명 출산 시 월 3만 원 임대료의 시립아파트 제공) △난임·불임 부부 시험관 시술 전면 무료화 △시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진주시 서울사무소 설치 △진주시 통계연구소 설립 △한국국제대 부지 매입 △우주항공 연구·시험·교육 거점 기능 강화 △지역금융복지 실현(금융구조119·특별보증 확대·재기지원센터 설치) △시민정책협의회 설치 등을 약속했다.
황 원장은 "제가 진주시장이 된다면 그것은 곧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 되는 것"이라며 "새로운 진주, 소통하고 섬기는 진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