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2연패 끊은 DB,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KCC 완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가 시원하게 연패를 끊었다.
DB는 2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99-74로 이겼다.
DB가 출발을 잘했다.
원주 DB가 수비 에너지를 앞세워 경기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DB가 시원하게 연패를 끊었다.
DB는 2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99-74로 이겼다.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헨리 엘런슨(208cm, F)이 21점 6리바운드로 공격의 선봉으로 나섰고, 정효근(202cm, F)이 22점 8리바운드로 폭발했다. 이용우(185cm, G)와 강상재(200cm, F)는 외곽에서 불을 뿜었다. 연패 기간에 못했던 것들을 전부 고쳤다.
1Q : 원주 DB 20-12 부산 KCC : 산뜻한 출발
두 팀의 수비 에너지가 높았다. DB가 출발을 잘했다. 원주 DB가 수비 에너지를 앞세워 경기를 시작했다. DB는 7-0 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정효근은 숀 롱(208cm, C)의 포스트업을 블록으로 끊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C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연속 7점을 몰아치며 장재석(203cm, C)이 이정현(191cm, G)을 상대로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동점 승부를 만들었다.
그러나 KCC가 연이은 턴오버를 범했다. DB는 엘런슨도 외곽에서 한 방을 터뜨렸다. 1쿼터 종료 1분 32초 전 강상재가 두 번째 3점을 꽂아 넣으며 DB가 격차를 벌렸다. 쿼터 막판에는 루즈볼 경합 상황에서 이선 알바노(182cm, G)가 자유투 2개를 얻어냈고, DB가 8점을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Q : 원주 DB 56-34 부산 KCC : KCC전 2쿼터 이용우
DB의 기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강상재의 외곽슛이 불을 뿜었다. 3점슛 두 방을 연달아 터뜨리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여기에 이용우의 활약도 빛났다. 공수 양면에서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고, 순식간에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KCC의 공격은 답답했다. 허훈(180cm, G)이 공격의 물꼬를 트자 롱의 덩크도 나오며 추격에 나섰지만, DB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용우가 다시 한 번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고, 흐름은 DB 쪽으로 기울었다.

3Q : 원주 DB 79-58 부산 KCC : 추격했지만 또 턴오버
DB는 정효근과 엘런슨을 중심으로 골밑에서 차분히 점수를 쌓았다. KCC는 허웅(185cm, G)의 외곽과 송교창(199cm, F)의 속공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또다시 턴오버에 발목잡혔다.
강상재의 손끝이 여전히 뜨거웠다. 알바노와 이용우도 외곽에서 화력을 더했다. DB가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Q : 원주 DB 99-74 부산 KCC : 완벽승
4쿼터 시작부터 점수를 더 벌렸다. 6-0런을 달렸다. 정효근의 마무리 능력이 좋았다. 점수 차가 어느덧 29점(87-58)까지 벌어졌다.
약 5분을 남기고 양 팀의 멤버가 전부 교체됐다. DB는 김휴범(178cm, G)과 인승찬(196cm, F)까지 코트를 밟았다. DB는 벤치 구간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선수들의 에너지가 좋았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