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자산가' 이민정, 아들 준후 '영어 발음' 지적질에 발끈…"내가 돈 들여 가르쳤는데" [RE:뷰]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이민정이 훌쩍 큰 아들 준후 군에게 영어 발음 지적을 받은 웃픈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이민정의 개인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 영어 알려주러 와서 건치 미소만 남기고 간 BH 사촌 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남편 이병헌의 사촌 동생이자 배우인 션 리차드가 출연해 이민정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이민정은 미국에서 태어나 스물세살에 한국에 온 션 리차드에게 영어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도중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을 언급하며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준후가 나한테 자꾸 조금씩 지적질을 한다"며 "내가 돈 들여서 가르쳤는데, 나한테 '엄마, 방금 건 조금 못 알아들을 것 같은데'라고 하니까 약간 '빠직' 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정은 "사실상 나는 영어를 까먹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의 이러한 '승부욕' 섞인 일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평소 고급 취미인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 역시 남편 이병헌 때문이라고 밝혔다. 과거 그는 이병헌의 추천으로 골프를 시작했으나, 초보 시절 "몇 번 만에 올라왔냐"는 남편의 농담에 자극받아 2년 반 만에 남편을 꺾었다는 통쾌한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추운 겨울 잊고 있다가 골프가 생각났다"며 완벽한 스윙 자세를 뽐내기도 한 이민정은 프로 골퍼 박인비, 손연재 등과도 친분을 이어가며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로 활동 중이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약 3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자산가로도 알려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서 배우 유지태와 호흡을 맞추며 본업인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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