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옥순, 딸 울리고 결국 사과…"엄마노릇 잘했다 생각" [RE:스타]

최민준 2026. 1. 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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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옥순이 육아 방식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심경을 전했다.

옥순은 2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주 아이가 우는 장면이 담긴 촌장전 영상이 공개된 뒤 마음이 참 복잡했다"며 "아이 생일 파티 준비와 촬영이 겹치면서 이것저것 신경 쓰다 보니, 정작 아이의 컨디션을 살피지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앞서 14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옥순이 딸의 생일을 맞아 28기 영호와 함께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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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나는솔로' 28기 옥순이 육아 방식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심경을 전했다.

옥순은 2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주 아이가 우는 장면이 담긴 촌장전 영상이 공개된 뒤 마음이 참 복잡했다"며 "아이 생일 파티 준비와 촬영이 겹치면서 이것저것 신경 쓰다 보니, 정작 아이의 컨디션을 살피지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의 생일 파티를 해주고 '오늘 하루 엄마 노릇 잘했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다"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앞서 14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옥순이 딸의 생일을 맞아 28기 영호와 함께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즐겁게 놀던 딸에게 옥순이 일기와 영어 숙제를 언급하자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았고, 딸은 결국 서운함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영호가 "기분 좋게 해놓고 숙제부터 하라고 하면 나 같아도 속상할 것 같다"고 말하며 아이의 편을 들자, 옥순은 뒤늦게 아이를 달래려 했지만 이미 상처받은 마음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영상 공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옥순의 일관성 없는 육아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옥순은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혼자 키워오다 보니 훈육도, 감정 케어도 모두 제 몫이었다"며 "매 순간 냉정해야 할지, 따뜻하게 보듬어야 할지 늘 고민한다. 지난 영상에서는 그 고민이 고스란히 행동으로 드러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그게 참 어렵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 따끔한 말씀을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워가며 아이를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엄마 밑에서도 착하게 자라주는 아이에게 고맙고, 제 선택과 판단을 존중해 주는 영호에게도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주변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육아와 일상, 그리고 공개된 삶 사이에서 고민을 드러낸 옥순의 고백에 시청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다만 솔직한 사과와 반성의 태도를 보인 만큼,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28기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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