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G20 정상회의...제주에서 개최해야"

좌동철 기자 2026. 1. 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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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제주, 정상회의 개최 완벽한 인프라 갖췄다"
김민석 총리 "“제주는 이미 준비된 도시...유력한 후보지로 검토"
문대림 국회의원은 21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요청했다.

오는 2028년 G20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1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우리나라가 18년 만에 G20 개최국으로 선정된 만큼, 반드시 제주에서 열려야 한다"며 "2028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제안서를 김민식 총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제주의 경쟁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2컨벤션센터(가칭 제주 마이스다목적복합시설)가 건립되면서 국제회의 개최의 완벽한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1991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에서 6차례의 정상회담과 12차례의 장관급 이상 국제회의가 열리면서 전문 노하우를 갖췄다고 밝혔다.

여기에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완벽한 경호,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과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G20 의제와도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총리는 "제주는 이미 준비된 도시"라며, 2028 G20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 시 제주를 유력한 후보지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문 의원은 전했다.

문 의원은 "총리의 긍정적인 약속이 실질적인 개최지 확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8년 전 세계의 시선이 다시 제주로 향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국회의원은 21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