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지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166명으로, 전년 대비 확대된 총사업비 12억 5000만 원(도비 2억 3,500만 원, 군비 10억 1,5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 금액은 농가당 3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담양군 내에 1년 이상(2026. 1. 1. 기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6. 1. 1.~2006. 12. 31. 출생자)의 여성농업인이다.
사업자등록이 있거나 전업 직업을 가진 자, 그리고 2024년 기준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비 지원금인 20만 원은 본인 명의의 NH농협채움카드(체크 또는 신용)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군비로 추가 지원되는 10만 원은 담양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담양군은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지급 및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12월 말까지 문화, 예술, 보건 등 관련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과중한 농작업으로 고충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대상자가 기한 내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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