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용평가사 피치서 14년 연속 보험금 지급능력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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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14년 연속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자본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피치는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의 수익성 강화, 견조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A+등급 유지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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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전경. [교보생명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mk/20260121165402579ksqd.jpg)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자사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IFS) 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A+등급을 획득한 이래 14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피치는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의 수익성 강화, 견조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A+등급 유지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피치는 보도자료에서 “교보생명의 수익성이 보험손익 개선과 투자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전속 설계사 중심의 대면 채널을 통해 보험금 지급 변동성을 관리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익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피치 평가 기준 교보생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4%를 기록, 2024년 말(8.9%)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교보생명은 전속 설계사 채널을 통해 보험 가입 단계부터 위험을 정교하게 관리함으로써 보험금 지급 변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리스크 관리 능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봤다.
자본 규제 변화 속에서도 견조한 재무건전성도 주목받았다. 피치는 교보생명이 안정적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과 양호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자본적정성 지표가 ‘견조함(Strong)’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교보생명의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금지급여력(K-ICS) 비율은 205.2%를 기록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14년간 글로벌 신용등급 ‘A+’를 한결같이 유지해온 것은 경기 변동에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실질적인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한 셈이라고 봤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탄탄한 재무 구조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민첩한 시장 대응을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무디스(Moody’s)로부터 11년째 ‘A1(안정적·Stabl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로부터도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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