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옥순, 결국 사과 “‘엄마 노릇 잘했다’고 생각한 내가 부끄러워”

강민경 2026. 1. 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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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옥순 소셜미디어
28기 옥순 소셜미디어

[뉴스엔 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옥순이 사과했다.

28기 옥순은 1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주 아이가 우는 내용의 촌장전 영상이 채널에 공개되고 마음이 참 복잡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생일파티 준비에 촬영까지 겹치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아서 정작 아이의 컨디션을 놓친 것 같아요.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혼자 키우다 보니 훈육 담당, 감정 케어 담당 모두 제 몫이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보니 매 순간 아이에게 냉정하게 얘기해 줘야 할지, 따뜻하게 마음을 살피고 달래줘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지난 회차에서는 저의 그런 고민이 행동으로 여실히 드러났던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8기 옥순은 "아이의 생일파티를 해주고 '오늘 하루 엄마 노릇 잘했다'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은 큰데 그게 참 어렵네요. 앞으로도 매 순간 배워갈 게 많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28기 옥순은 "부족한 엄마 밑에서 착하고 바르게 자라준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모든 순간 저의 판단과 행동을 존중하고 기다려주는 오빠에게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라고 했다.

또한 "걱정해 주신 분들, 따끔한 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더 노력할게요"라고 전했다.

최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생일날 28기 옥순 딸이 눈물을 흘린 사연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28기 옥순은 딸의 생일을 맞아 영호와 함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옥순의 딸은 선물을 풀어보다 영호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옥순은 딸에게 "너 일기 써야지. 일기 먼저 쓸래? 영어 숙제부터 할래?"라고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영호는 "기분 좋게 해놓고 일기 쓰라니까 나 같아도 기분 나쁘다"고 짚었다.

옥순은 딸을 달랬으나 딸의 마음은 이미 상한 상태였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많은 네티즌도 옥순의 육아와 관련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28기 옥순은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나는 솔로>' 돌싱 특집 28기를 통해 영호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뤄졌고, 현실 커플이 됐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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