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험·카드소식] 신한카드·카카오페이·비자·교보생명·DB손보

권이민수 기자 2026. 1. 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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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WISE UP'

신한카드는 소비자의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WISE UP(와이즈 업)'을 21일 제시했다. 

WISE UP은 '현명해지다, 눈을 뜨게 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인공지능(AI)으로 시작된 대전환의 시대에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고 현명하게 대응해나가는 한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WISE UP'의 세부 키워드로 △프라이스 옵티마이징 (Waves of Price Optimizing) △에이전트 애즈 미(In-Life AI) △뇌향형 소비(Slow & Deep Brainism) △슈퍼 이끌림(Emotional Magnetism) △건강 기획(Unified Health Planning) △위드 이코노미(Pivot to With Economy)를 전망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고물가가 지속되며 사람들의 소비가 소비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닌 다양한 채널, 브랜드, 이벤트를 활용해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방식으로 변하는 '프라이스 옵티마이징'을 제시했다.  

두 번째, 신한카드는 사람들이 AI로 개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인생의 조언자로 활용하는 등 개인의 대리인으로서의 AI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의미인 '에이전트 애즈 미'를 제시했다. 

신한카드 이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10월의 AI 구독 서비스 증가율을 전년 대비해보면, 1개 구독 증가율은 165.4%, 2개 이상 구독 증가율은 187.9%로 나타났다. 

세 번째 키워드 '뇌향형 소비'는 AI요약, 배속 시청, 숏폼 영상처럼 빠르게 소비하는 콘텐츠가 일상이 되는 환경 속에서, 오히려 속도를 내려놓고 뇌가 제 기능을 되찾을 수 있는 깊이 있는 경험을 찾는 현상을 말한다. 

네 번째로 신한카드는 글로벌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개인의 취향이 확장되면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과 같은 서브컬처 IP의 이야기와 캐릭터들로 대중들이 흘러 들어가는 현상을 '슈퍼 이끌림'으로 요약했다.  

다섯 번째, 신한카드가 제시한 '건강 기획'은 평균 수명 증가에 대한 기대로 건강의 의미와 관리 방식이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연속혈당측정 기기나 스마트링 같은 데이터 디바이스로 건강을 챙기고, 홈 뷰티 기기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하드케어 방식이 일반화됐다.   

여섯번째 키워드인 '위드 이코노미'는 철저히 개인의 행위로 여겨지던 소비가 함께 경험하고 연결되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매 상품 리스트를 공유하고 타이밍에 맞춰 함께 구매하는 커뮤니티형 소비가 확산되며, 공동구매 방식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미지=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멤버십 혜택 분석 추가

카카오페이는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페이아이'의 핵심 서비스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소비자가 보유한 카드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카드·카카오페이머니 등 금융 중심의 추천 범위를 비금융 영역인 '통신사 멤버십'까지 확장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카카오페이 생태계를 넘어 외부 제휴 혜택까지 아우르는 '통합 혜택 플랫폼'으로의 진화다. 

새로워진 'AI로 나만의 혜택찾기'는 SKT와 KT, LGU+ 등 통신 3사의 멤버십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카드 혜택을 복합 분석해 실시간 '최대 결제 혜택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소비자가 페이아이 대화창에 자신의 통신사 정보를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 모든 결제 혜택 질문에 대해 △통신사 멤버십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상시 할인 혜택 △보유한 카드로 결제 시 받을 수 있는 청구할인 및 적립 혜택을 순서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통신사 혜택을 시작으로 향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혜택 정보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결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설계해 주는 'AI 에이전트'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사용자 관점에서 혜택을 극대화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비자)

◇비자, MAMA AWARDS와 스폰서십 연장

비자(Visa)는 K-POP(팝) 시상식 MAMA AWARDS(마마 어워즈)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9년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갱신을 통해 비자는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기업 CJ ENM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 생태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5 MAMA AWARDS'가 7년 만에 홍콩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비자는 자사 디지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음악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보이며 행사의 성공적인 귀환을 지원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문화와 커머스를 결합한 비자의 전략적 행보와 국경 간 교류 활성화 및 메가 이벤트 지원을 통해 전 세계 팬 경험을 확장해 온 비자의 노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비자넷(VisaNet)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홍콩에서 개최된 2025 MAMA AWARDS의 비자 사전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해외 카드 이용자 가운데 약 90%는 최근 1년간 홍콩 방문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AMA AWARDS가 신규 및 재방문 여행객을 유치하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음을 시사한다. 

비자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해 글로벌 걸그룹 izna(이즈나)를 '비자 X 2026 MAMA AWARDS'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국내 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izna는 글로벌 팬층과 역동적인 에너지, 개성 있는 매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커뮤니티 전반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스티븐 카핀(Stephen Karpin) 비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비자가 MAMA AWARDS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며,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문화 이벤트를 함께 만들어가며, 아시아태평양을 더욱 활기차고 서로 연결된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양사의 공동 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사진=권이민수 기자)

◇교보생명, 피치 IFS 등급 'A+'…등급 전망 '안정적'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평가(IFS) 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3년 국내 생보업계 처음 A+등급을 획득한 이래 14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피치는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의 △수익성 강화 △견조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A+등급 유지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수익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피치 평가 기준 교보생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4%를 기록하며, 2024년 말(8.9%)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피치는 "교보생명은 필요 시 자본성증권 발행을 통해 단기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충분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과조치 적용 후 기본자본 비율도 지속적으로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원칙에 따라 자산과 부채 간 만기 차이를 1년 미만으로 축소한 점도 금리 민감도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탄탄한 재무 구조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민첩한 시장 대응을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DB손해보험)

◇DB손보 '프로미 새해약속 캠페인' 진행

DB손해보험(DB손보)은 새해를 맞아 2월18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이벤트 '프로미 새해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나의 새해 목표를 약속 카드에 쓰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나 휴대전화, PC 등에 저장해 새해 목표를 자주 확인하며 이루어지도록 응원하는 이벤트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새해약속 카드 쓰기 △새해 인사 즉석카드 보내기 △캠페인 페이지 공유하기 △프로미119 안전퀴즈 365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나의 새해약속 카드 쓰기'는 소비자가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다짐을 직접 새해약속 카드에 쓰는 참여형 이벤트다. 나의 새해약속 카드는 저장하거나 공유해 활용할 수 있으며, 참여 후 즉석 당첨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새해 인사 카드 보내기'는 프로미 우체통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의 새해 카드를 선택하고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이벤트다. 

'나의 새해약속 카드 쓰기' 참여 소비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세트, 네이버페이 모바일쿠폰이 제공되며, '새해 인사 즉석카드 보내기' 참여 소비자 매일 40명에게 스타벅스 세트와 메가커피 모바일 쿠폰이 즉석 당첨 결과와 함께 즉시 발송된다.

'프로미119 안전퀴즈 365'도 함께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는 안전 퀴즈를 풀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당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캠페인 페이지를 공유한 소비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미 새해약속 캠페인을 통해 총 1만명 이상에게 즉석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새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보며 스스로 약속하고 동기부여와 응원을 위해 기획했다"며 "약속 카드가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새해 인사 카드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권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