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호선 서대신~동대신 방진콘크리트 침목 설치 완료

임순택 기자 2026. 1.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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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동대신역 사이 약 1㎞ 구간의 노후 목침목을 방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 도시철도 1·2호선 내 35개 곡선 구간을 대상으로 침목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민원이 잦은 동대신~토성~자갈치 구간은 2027년까지 방진 콘크리트 침목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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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목침목 교체…진동 감소
부산 1호선 서대신~동대신 구간 침목 교체.(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동대신역 사이 약 1㎞ 구간의 노후 목침목을 방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주거지역과 가깝고 지하 약 20m 깊이에 위치해 열차 통과 시 발생하는 진동이 지상으로 전달된다는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공사는 이곳 궤도 구조 개선을 위해 작년 5~11월 방진 성능이 뛰어난 콘크리트 침목을 설치하고 레일 이음부를 용접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공사는 "진동 측정 결과, 지상 주거지역의 진동은 기존 43.6㏈(V)에서 32.1㏈(V)로, 터널 내부는 51.2㏈(V)에서 38.3㏈(V)로 줄었다"며 "이는 사람이 진동을 체감할 수 있는 최소 기준 40㏈(V)보다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인근 주민 역시 "공사 후 진동을 느끼지 못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도시철도 1·2호선 내 35개 곡선 구간을 대상으로 침목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민원이 잦은 동대신~토성~자갈치 구간은 2027년까지 방진 콘크리트 침목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로 주민 생활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돼 기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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