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방특수본, 12·3 내란 '자백유도 약물' 의혹 관련 노상원 소환

구나연 kuna@mbc.co.kr 2026. 1.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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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특별수사본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자백 유도 약물을 사용해 허위 자백을 받아내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불러 조사 중입니다.

특수본은 오늘 오후부터 노 전 사령관을 불러 약물로 자백을 유도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데 가담한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최근 관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노 전 사령관 개입 여부를 추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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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특별수사본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자백 유도 약물을 사용해 허위 자백을 받아내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불러 조사 중입니다.

특수본은 오늘 오후부터 노 전 사령관을 불러 약물로 자백을 유도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데 가담한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최근 관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노 전 사령관 개입 여부를 추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전 사령관이 민간인 신분인 만큼 우선 참고인으로 부른 뒤, 혐의점이 발견될 경우 곧바로 피의자로 전환하지 않고 다른 수사기관으로 이첩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실은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 문건을 공개하며, 12·3 내란 당시 군이 신체 고문은 물론 약물로 자백을 유도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폭로했습니다.

MBC는 앞서 해당 문건을 작성한 군인이 대령으로 진급했으며, 지금도 HID 부대장을 맡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795213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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