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판다”…노르웨이산 고등어 귀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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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한국인 밥상의 단골이 된 노르웨이 고등어가 올해는 귀해질 전망이다.
해양자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르웨이가 고등어 어획량을 전년대비 절반가량 감축키로 했기 때문이다.
실제 노르웨이 바다는 플랑크톤, 크릴, 오징어 등 먹이 자원이 가득해 고등어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서식지다.
노르웨이는 해양자원을 다음 세대에게도 물려주기 위해 대서양 고등어의 총허용어획량 제도(TAC)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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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방식은 지속 가능성 추구
투명한 유통으로 공정가격 형성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한국인 밥상의 단골이 된 노르웨이 고등어가 올해는 귀해질 전망이다. 해양자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르웨이가 고등어 어획량을 전년대비 절반가량 감축키로 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노르웨이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노르웨이 고등어는 차갑고 청정한 바다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실제 노르웨이 바다는 플랑크톤, 크릴, 오징어 등 먹이 자원이 가득해 고등어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서식지다. 특히 노르웨이 고등어가 주로 어획되는 가을과 겨울 사이는 고등어가 산란을 마치고 영양을 축적하는 시기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최대 30%에 달하는 지방을 함유해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가공 과정도 자동화 처리로 품질 유지에 탁월하다. 고등어가 해안에 도착하면 특수 설계의 진공 펌프로 빠르게 하역된다. 가공 공장에서는 크기를 다섯 등급으로 자동 분류하는 기계를 통해 고등어 품질을 선별한다. 이후 필렛(순살) 형태로 가공하거나 통째로 포장해 급속 냉동하면서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일 년 내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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