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홍보 버리고 '재미' 택했더니…유튜브 구독자 3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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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전략을 '상품 판매'에서 '놀이'로 180도 바꿨더니 MZ세대가 응답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SNS 채널을 전면 개편한 결과, 유튜브 구독자 수가 1년 만에 3배 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5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딱딱한 기업 문법을 깨고 철저히 '재미'와 '공감'에 집중했다"며 "단순 홍보 채널이 아닌 고객이 와서 노는 채널로 탈바꿈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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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마음 잡았다…인스타 참여 지표 14배 끌어올려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전략을 '상품 판매'에서 '놀이'로 180도 바꿨더니 MZ세대가 응답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SNS 채널을 전면 개편한 결과, 유튜브 구독자 수가 1년 만에 3배 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5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에는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넘기며 '실버 버튼'을 거머쥐었다. 일방적으로 상품을 알리는 홍보 방식을 버리고, 밈(Meme)과 공감 중심의 콘텐츠로 소통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쿼카, 카피바라 등 해외 동물을 다룬 '무해한 여행' 시리즈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누적 조회수 536만 회를 기록하며 팬덤을 형성했고, 하나투어는 이 인기에 힘입어 앱테크 서비스 '하나프렌즈'까지 론칭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좋아요, 공유 등 고객이 직접 반응한 핵심 참여 지표를 전년 대비 1400%나 끌어올렸다. 팔로워 수도 15만 6000명을 넘어섰다.
하나투어는 핵심 타깃인 2030세대를 집중 공략했다. 실제 18~34세 팔로워가 52%나 늘었다. 시니어 인플루언서 김종구와 함께한 '효도여행 필승법', 스케치 코미디 채널 '킥서비스'와의 협업 등 과감하고 실험적인 콘텐츠가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딱딱한 기업 문법을 깨고 철저히 '재미'와 '공감'에 집중했다"며 "단순 홍보 채널이 아닌 고객이 와서 노는 채널로 탈바꿈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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