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서 우승 하고 싶어" 끝내 초신성의 꿈 좌절됐다...전격 HERE WE GO! 英 떠나 '6개월' 단기 임대 합의

최병진 기자 2026. 1. 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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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은와네리/파브리시오 로마노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의 에단 은와네리가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를 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은와네리가 남은 시즌을 마르세유에서 소화한다. 두 팀은 6개월 임대에 합의했다. 마르세유의 로베르도 데 제르비 감독은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그의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밝혔다.

은와네리는 8살에 아스널 유스팀에 입단하며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날카로운 왼발 패스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포워드를 소화했고 월반을 이어나갔다.

2022-23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를 이뤄냈다. 그는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15세 181일의 나이로 아스널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다음 시즌에는 아스널 아카데미 역사상 최고 대우로 계약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6경기 4골 2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37경기 9골 2도움으로 11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또한 올시즌을 앞두고 아스널과 2030년까지 장기 재계약에도 사인을 했다. 다만 올시즌에는 출전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마르틴 외데고르에 이어 에베레치 에제와 노니 마두에케가 영입되면서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에단 은와네리/게티이미지코리아
에단 은와네리/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겨울 이적시장에 은와네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전해졌다. 아스널 내부에서도 은와네리의 성장을 위해서는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웨스트햄, 본머스 등이 관심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은와네리가 잔류를 원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영국 ‘인디팬던트’는 “은와네리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도 올시즌을 아스널에서 보내길 희망하고 있다. 그는 아스널의 우승이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은와네리는 6개월 동안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프랑스 리그1을 소화하게 됐다.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만큼 아스널도 은와네리의 장래성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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