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부산콘서트 매진 임박 ‘전쟁’
일요일 공연 매진 임박 ‘티켓 전쟁’

가수 황영웅이 부산에서 전국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황영웅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새해 첫 콘서트이자,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다.
티켓 전쟁은 치열하다. 21일 기준, 마지막 공연인 25일(일요일) 좌석은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 티켓팅 오픈 당시 SR석 전석이 매진된 데 이어, 과거 부산 공연 현장에서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 200여 명이 발을 구를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인 바 있다.
황영웅의 인기는 온라인 지표로도 증명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 ‘황영웅TV’는 구독자 11만 명, 누적 조회수 1억 2600만 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콘서트를 앞두고 업로드된 ‘오빠가 돌아왔다’ 영상은 단숨에 19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황영웅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6년은 바쁘게 보내겠다”며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부산 및 경남 지역 팬카페는 이번 콘서트 현장에서 생수와 빵, 사진 스티커 등을 무료로 배포하며 마지막 공연을 축제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곡들은 황영웅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에 기타 리프와 신스 사운드를 더해,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이으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4080 중장년 팬층은 물론 자녀와 손주까지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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