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연중 운영 전환…기후변화 대응

이상학 2026. 1. 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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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올해부터 기존 봄·가을철에만 운영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9곳에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1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4명을 배치해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21일 "기후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은 특정 시기에만 발생하는 재난이 아니라 연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되고 있다"며 "진화대를 대응단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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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올해부터 기존 봄·가을철에만 운영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강풍에 펄럭이는 산불 조심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를 위해 시는 산불진화대를 산림재난대응단으로 전환한다.

이는 기후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9곳에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1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4명을 배치해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입산통제구역 지정과 등산로 폐쇄, 산불 감시카메라 운영, 불법 소각 단속과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또 지난해 추진한 영농부산물 수집·파쇄 지원과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 보급에 이어 올해도 영농 준비 이전 영농부산물 수집·파쇄를 추가로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에 안전한 춘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과 연접한 마을 1곳에 산림 이격 공간과 완충지대를 조성해 대형 산불 확산을 사전에 막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21일 "기후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은 특정 시기에만 발생하는 재난이 아니라 연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되고 있다"며 "진화대를 대응단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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