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SRT, 교통약자 우선예매 하세요"…사전등록 진행

교통약자 대상 설 명절 SRT 승차권 우선예매 사전등록이 진행된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6일부터 진행되는 교통약자 대상 설 명절 SRT 승차권 우선예매에 앞서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교통약자 사전등록은 설 명절 승차권 우선예매 기간을 이용하려는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등록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사전등록하지 않아도 교통약자 우선예매를 할 수 있다.
사전등록한 교통약자 대상 우선예매는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우선예매는 교통약자 본인을 반드시 포함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승차권에는 '사전예약' 문구를 표기해 우선예매 승차권이 부정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경우 전화 접수로 상담원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부터는 전화 접수 예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보이스봇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AI 보이스봇으로 연결하면 통화량 급증으로 인한 상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통화가 끝나면 예약 내역을 바로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교통약자를 포함한 전 국민 대상 예매는 28~29일 이틀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선 열차를, 29일에는 호남·전라선 열차를 예매할 수 있다.
올해 설 명절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정연성 에스알 영업본부장은 "설 명절 승차권 예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국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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