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하계올림픽 유치 동의안' 전북도의회에 제출

최정규 기자 2026. 1.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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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승인절차 본격 돌입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북 전주가 2036년 하계올림픽대회 유치 신청 도시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8. kgb@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승인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2036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유치 동의안'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해당 동의안에는 206개국 1만6000명의 선수단이 33개 종목을 2036년 7월25일부터 9월7일까지 약 30일간 치룬다는 점을 담았다.

연대도시도 다시 확고히 했다.

서울·광주·충북(충주)·대구·전남(고흥), 대전·충남(천안)·경기(수원·용인) 등 9개 도시가 연대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장도 수영,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양궁 등 도내 32개 경기장, 도외에서는 육상, 체조, 테니스, 핸드볼, 배구, 사격 등 19개 경기장을 활용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총 사업비는 6조 9086억원으로 도비 40%, 국비 9%, 조직위 51%로 구성됐다. 다만 기재부 '국제행사의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 2조에 따라 총사업비의 40%이상을 도가 부담해야하는 점을 이번에 반영했지만 국무회의에서 구체적 개최계획이 확정될 시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동의안이 통과되는데로 문체부와 기재부 승인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동의안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24회 임시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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