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미국 플로리다서 1차 캠프…"디테일 강화·기본기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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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6시즌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에 나선다.
SSG는 23일 출국해 다음 달 2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SG는 이번 캠프의 핵심 키워드를 '디테일 강화'와 '기본기 재정비'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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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6시즌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에 나선다.
SSG는 23일 출국해 다음 달 2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이숭용 감독을 비롯한 18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8명 등 총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026 신인 선수 중에선 1라운드 5순위로 지명한 투수 김민준이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이숭용 감독과 주장 김광현, 김재환, 문승원, 오태곤, 최정, 최지훈, 오태곤, 한유섬 등 베테랑 선수들은 지난 19일 선발대로 미리 출국했다.
SSG는 이번 캠프의 핵심 키워드를 '디테일 강화'와 '기본기 재정비'로 설정했다.
특히 선발 투수진의 뎁스 강화와 타선의 OPS(출루율+장타율) 향상을 구체적인 목표로 수립했으며, 데이터 분석 기반의 개인별 맞춤 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선발 투수진에서는 새 얼굴 발굴과 경쟁 구도 형성에 초점을 맞춰 투수들의 경쟁을 유도하고,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을 폭넓게 점검한다. 특히 젊은 투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부여해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즌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타선에서는 장타력 중심의 OPS 향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1대1 피드백을 통해 강한 타구 생산에 집중한다. 단순한 장타 지향이 아닌, 상황과 투수 유형에 맞춘 공격 접근을 통해 공격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성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선수단의 체력 관리와 시즌 운영 효율성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이 한 시즌을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와 함께 기본기를 철저히 다지고, 실제 경기에서 승패를 가르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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