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옥 무역협회 경남기업협의회장 취임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열린 한국무역협회 경남기업협의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서영옥 ㈜화인테크 놀리지 회장이 제10대 경남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영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남기업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회원사들과 함께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역점 사업으로 오는 4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계산업 박람회인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참관과 독일 스마트팩토리 벤치마킹 해외 연수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1956년생인 서 회장은 부경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유니온화학을 1인 기업으로 창업한 뒤 1998년 ㈜화인테크놀리지로 법인을 설립해 현재까지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
양산에 소재한 ㈜화인테크놀리지는 전기·전자부품용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점착테이프 분야에서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기술력과 혁신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국내 벤처기업인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2021년에는 존경받는 기업인(중소벤처기업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업 경영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 회장은 경남메세나협회의 창립 멤버로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11월 경남 메세나 대상을 받았으며 , 모교 발전기금 및 장학재단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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