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힘' 1월 1~20일 수출 15%↑…무역수지는 6억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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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한 363억57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20일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은 107억3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2% 급증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이 84억54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 1~20일보다 3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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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영향에도 대미 수출 19% 늘어
반도체는 70% 폭증…무역수지는 '적자'

이달 1~2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70%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다만 수출액이 수입액을 밑돌면서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한 363억57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4.9%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14.5일)와 같았다.
월간 기준 국내 수출액은 지난해 2월(1.0%) 3월(3.1%) 4월(3.7%) 연속으로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를 보이다 5월(-1.3%) 마이너스로 돌아선 바 있다.
하지만 6월(4.3%)에는 다시 늘었고 7월(5.9%) 8월(1.3%) 9월(12.7%) 10월(3.6%) 11월(8.4%) 12월(13.4%)까지 7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1월 1~20일 수출이 10%대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8개월째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달 1~20일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은 107억3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2% 급증했다. 인공지능(AI) 등의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석유제품(17.6%) 철강제품(1.2%) 무선통신기기(47.6%) 컴퓨터주변기기(41.2%) 정밀기기(1.5%) 등도 늘었다.
반면 ▷승용차(-10.8%) ▷선박(-18.1%) ▷자동차부품(-11.8%) ▷가전제품(-31.4%)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이 84억54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 1~20일보다 30.2% 증가했다.
대미국 수출(66억5700만 달러)도 관세 리스크를 딛고 19.3% 늘었다. 베트남(25.3%) 대만(57.1%) 홍콩(41.9%) 인도(3.0%) 싱가포르(47.8%) 등에 대한 수출도 증가했다.
반면 유럽연합(EU·-14.8%) 일본(-13.3%) 말레이시아(-4.4%)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69억83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2% 늘었다. 반도체(13.1%) 반도체 제조장비(42.3%) 등은 증가했으나, 원유(-10.7%) 가스(-23.1%) 기계류(-0.7%) 등은 감소했다.
이처럼 수입액이 수출액(363억5700만 달러)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6억2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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