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반격 신호탄' 하나카드, PBA 팀리그 우승까지 '-1'

하근수 기자 2026. 1. 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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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적 3승 1패…우승 확률 100%
[서울=뉴시스] 프로당구 PBA 하나카드의 김가영. (사진=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당구 하나카드가 PBA 팀리그 파이널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하나카드는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K렌터카와의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시즌'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1-4 패배, 4차전에서 4-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종합 전적 3승 1패를 기록, 파이널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역대 PBA 팀리그 파이널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팀이 우승한 확률은 100%(2회)다.

반면 SK렌터카는 0%의 확률을 노려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날 하나카드는 3차전 패배에도 기죽지 않았다.

4차전에 돌입한 하나카드는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1세트(남자복식)를 내줬지만,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2세트(여자복식)를 가져오며 반격에 성공했다.

이후 3세트(남자단식)에선 응우옌, 4세트(혼합복식)에선 김병호-김진아, 5세트(남자단식)에선 초클루가 승리를 거둬 경기를 마무리했다.

'당구 여제' 김가영이 사카이와 함께 거둔 2세트 승리가 반격의 신호탄이 된 셈이다.

5차전은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하나카드는 승리 시 우승을 확정한다.

반대로 SK렌터카가 추격에 성공하면, 같은 날 오후 9시30분 6차전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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