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혜훈 스스로 사퇴 안 하면 대통령이 지명 철회해야”

이은영 2026. 1. 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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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 미루지 말아야”
선거 출마 여부는 3월 공개 예고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중수청법ㆍ공소청법 대안입법 관련 최고위ㆍ의총ㆍ끝까지간다특위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1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사퇴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후보자는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에게 결정을 넘길 게 아니라 본인이 빨리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자가 결단하지 않으면 대통령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열어야 한다”며 “청문회는 기본적으로 국민을 위한 자리다. 국민이 공방을 듣고 판단하도록 하는 자리인데 열리지 않은 게 참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가운데 어느 선거에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3월 정도에 출마지를 공개할 것 같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방선거든 재보선이든 무조건 나간다”며 “지방선거 후보자 발굴과 배치가 끝난 뒤 당 전략기획단이 나가라고 하는 곳으로 출마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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