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홍지윤·빈예서 '누룽지캬라멜' 1위…시청률 10.6% 1위 폭주(종합)

신영선 기자 2026. 1. 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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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역가왕3'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MBN '현역가왕3'가 본선 2차전 팀 미션의 서막을 올리며 화요일 밤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5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6%,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5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차 진출권이 걸린 본선 2차전 1라운드 '미니콘서트'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미션은 1위 팀만 전원 생존하고 나머지 팀은 모두 방출 후보가 되는 냉혹한 규칙 아래, 남성 아티스트들이 '흑기사'로 합류해 화려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팀은 홍지윤이 리더로 나선 '누룽지캬라멜'이었다. 빈예서, 소유미, 구수경, 강혜연으로 구성된 이들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유쾌한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오동동타령'부터 '서울 여자', '고등어'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빈예서는 정통 트롯의 감성이 돋보이는 '보고 싶은 여인'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흑기사 박영규와 함께한 '카멜레온' 무대에서는 완벽한 팀워크와 가창력을 뽐내며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23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테파니, 차지연, 홍자, 장하온, 장태희가 뭉친 '천기가왕' 팀은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고품격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스테파니의 발레 퍼포먼스와 차지연의 파워풀한 보컬, 흑기사 민우혁과의 농밀한 콜라보 무대가 어우러지며 "돈을 내고 보고 싶은 무대"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212점을 획득하며 누룽지캬라멜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MBN '현역가왕3'

부상 투혼이 빛난 '오! 미소자매'(이수연, 김태연, 솔지, 간미연) 팀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이수연과 솔지가 각각 꼬리뼈와 무릎 부상을 입는 위기 속에서도 '사계', '서울의 달' 등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화음을 과시했다. 특히 마지막 곡 '살다보면'은 원곡자 차지연을 비롯한 마스터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들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207점을 기록했다.

반면 금잔디가 이끄는 '오방신녀'(추다혜, 강유진, 하이량, 김주이) 팀은 고난도 오고무와 흑기사 신승태와의 파격적인 댄스 무대로 현장을 달궜으나, 가사 실수와 팀워크 지적을 받으며 183점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MBN '현역가왕3'

국민 판정단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누룽지캬라멜'이 총점 434점으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전원 생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뒤를 이어 '천기가왕'(397점), '오! 미소자매'(369점), '오방신녀'(334점)가 순위를 형성했다. 하지만 각 팀 에이스들이 출전해 순위 뒤집기를 노리는 2라운드 '에이스전'이 남아 있어, 본선 3차전에 직행할 최종 승자가 누구일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본선 2차전의 최종 결과가 공개될 MBN '현역가왕3' 6회는 오는 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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