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따라 맞춤 다림… ‘LG 아이어닝’ 출시
조작 간편… 이동 편의성 강화
5벌식 스타일러에 AI 탑재도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쉽게 다림질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강화했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 고압 스팀으로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고,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특히 면, 울, 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옷을 고정시킨다. 이 경우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조작과 이동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전자식 버튼으로 스타일링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보드에 탑재된 4.3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팀 온도와 바람 세기, 다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4개의 바퀴를 적용해 집 안 어디서나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2026 뉴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5벌식과 3벌식 모델을 선보이며 의류 관리 가전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5벌식 스타일러에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무게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링 및 건조 시간 코스를 제안하고, 이에 맞춰 스팀 양과 온도 등을 조절해 맞춤 관리한다. 3벌식 스타일러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좌우 각각 최소 5㎜의 여유 공간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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