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에 전국 ‘꽁꽁’…농작물 생육관리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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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가장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大寒·20일)에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몰아쳤다.
이런 가운데 29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 생육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 안팎에 머물고 29일까지 북쪽에서 유입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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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작물 서릿발 피해 예방을

절기상 가장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大寒·20일)에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몰아쳤다. 이런 가운데 29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 생육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 안팎에 머물고 29일까지 북쪽에서 유입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농촌진흥청은 작물별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면서 시설하우스 보온 강화와 농업 시설물 점검 등 사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설작물인 딸기·토마토·잎채소류·감자 등은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 생장이 멈추는 ‘순멎이’ 현상이 나타나거나 생육이 불량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작목별 최저 온도를 파악해 피복재·보온커튼·난방장치 등으로 내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맥류·마늘·양파 등 노지작물은 서릿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길 정비, 땅 눌러주기 작업을 미리 해주면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된다.
과수농가는 과수 원줄기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른 뒤, 나무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볏짚이나 다겹(5∼6겹) 부직포, 보온재 등으로 감싸준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15일 전북 김제시 광활면·백구면 감자·딸기 시설하우스를 찾아 “주산지를 중심으로 한파에 따른 생육 점검과 기술지도를 강화해 안정 생산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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