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감량’ 심진화, 다이어트에도 즐겨 먹는 ‘이 음식’… 건강에 좋을까?

권나연 2026. 1. 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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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제철 다이어트 음식을 공개했다.

최근 심진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굴과 채소쌈이 포함된 한상차림 사진을 올렸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생굴 100g의 열량은 64kcal로 낮은 편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굴에는 단백질 외에도 철분과 타우린, 아연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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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심진화가 좋아하는 제철 음식
심진화가 제철을 맞은 굴 요리를 먹는 모습을 인증했다. 사진=심진화 소셜미디어

개그우먼 심진화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제철 다이어트 음식을 공개했다.

최근 심진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굴과 채소쌈이 포함된 한상차림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앞서 가족과 함께 노릇노릇하게 구운 굴전을 즐기는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12kg 감량에 성공한 심진화도 선택한 굴의 영양 가치와 주의사항을 살펴본다.

굴, 면역력과 다이어트에 좋아… 통풍 환자는 조심

굴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 가운데 하나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생굴 100g의 열량은 64kcal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영양분은 듬뿍 들어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굴에는 단백질 외에도 철분과 타우린, 아연이 풍부하다.

굴 100g에는 약 78mg의 아연도 들어 있다. 이는 성인의 일일 아연 권장 섭취량 9mg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아연은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관 건강을 지킨다. 빈혈이 있거나 피로한 사람도 굴을 먹으면 좋다.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타우린은 간 기능을 도와 피로를 해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통풍을 앓고 있거나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은 단백질이 많은 굴이 위험할 수 있다. 기저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 적정 섭취량을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주의… 세척해도 사멸하지 않아

겨울(11~2월)이 제철인 굴은 몸에 좋지만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굴이 바닷물을 걸러 먹는 과정에서 미생물과 더불어 바이러스를 체내에 농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이와 노인처럼 건강취약층은 탈수로 위험할 수 있다.

문제는 굴을 깨끗하게 씻어도 노로바이러스는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이다. 굴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열이다. 85~90℃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대부분 사멸한다. 굴국과 굴전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셈이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이 약하고 배탈이 자주 난다면 생굴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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