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사 6명, 라오스 방문해 과학교육 봉사 펼쳐

이다예 기자 2026. 1. 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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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육 체험 수업 준비 등
소외계층에 지식 나눔 활동
▲ 울산지역 교사 6명이 지난 5~9일 라오스 사띠드 고등학교에서 해외 과학교육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국내 인공지능(AI)·과학교육을 선도하는 울산 교사들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교육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울산시교육청은 효정고 신승진·울산삼일고 민재식·범서고 박세환·신정고 김태영·학성고 박강균·백양초 박동희 등 지역 교사 6명이 지난 5~9일 라오스 사띠드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 '올해의 스승상' 등을 받은 교사들이 참여하는 활동은 외부 지원 없이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교사들은 약 500만원의 수업 재료비를 마련하고, 융합교육(STEAM) 체험 수업 등을 직접 준비하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들은 또 지역 청소년 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학생 대상으로 공교육의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참여 교사들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나눔 활동이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자극이 돼 더 많은 학생이 질 높은 과학교육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