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늘어난 강원 유권자에 ‘실버 표심’ 공략 치열

이정호 2026. 1. 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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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 전체 인구는 줄었지만 6·3 지방선거 선거인수가 증가(본지 1월 20일자 1면)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고령화가 꼽히면서 실버 표심 공략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60대 이상 인구는 도내 전체 인구의 36%를 차지하며 그 비중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

60대 이상 인구 비중의 경우 전체 인구의 36.02%(54만 3408명)로 전 연령대 중 비중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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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도 전체인구 36% 차지

속보=강원도 전체 인구는 줄었지만 6·3 지방선거 선거인수가 증가(본지 1월 20일자 1면)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고령화가 꼽히면서 실버 표심 공략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60대 이상 인구는 도내 전체 인구의 36%를 차지하며 그 비중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

20일 본지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60대 이상 인구는 54만 3408명이었다. 2022년 8회 지방선거 당시(선거인명부 확정 5월 기준) 48만 9956명보다 5만 3452명(4.19%) 증가했고, 지난해 21대 대선(53만 5250명)보다도 8158명(0.61%) 늘었다.

2022년 8회 지선 당시 14만 9133명이던 60~64세 인구는 지난해 말 13만 8919명으로 줄었지만, 65~69세 인구는 11만 3221명에서 14만 1429명으로 증가했다. 또 70~74세 인구도 7만 2621명에서 9만 6307명으로 늘었다.

2만 6218명이던 85~89세 인구도 3만 3508명으로 늘었고, 90~94세 인구도 9513명에서 1만 1916명으로 증가했다.

강원도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여야 정치권이 노령층을 겨냥한 선거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 연령층에서 6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의 표심이 주목된다. 강원도 60대 인구는 총 28만 348명(18.58%)으로,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50대(25만 7290명)보다도 2만 3058명이 많다. 60대 이상 인구 비중의 경우 전체 인구의 36.02%(54만 3408명)로 전 연령대 중 비중이 가장 높다. 반면 청년층은 줄었다.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4년새 약 3만명이 떠났다. 2022년 18~39세 청년 인구는 36만 3030명으로 전체 인구의 23.58%였으나 지난해 연말 청년 인구는 33만 3131명으로, 전체 인구의 22.08%였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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