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편안한 고전 읽기…교보·민음사 'EasyPage 클래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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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와 민음사가 함께 기획한 큰글자책 고전 시리즈 '이지 페이지(EasyPage) 클래식' 5종이 출간됐다.
눈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휴대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이번 시리즈는 고전을 끝까지 편안하게 읽고 싶은 독자들을 겨냥했다.
'이지 페이지'는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공동으로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로, '이지 페이지 클래식'은 그중에서도 반드시 읽어야 할 해외 고전을 엄선한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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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와 민음사가 함께 기획한 큰글자책 고전 시리즈 '이지 페이지(EasyPage) 클래식' 5종이 출간됐다.
눈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휴대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이번 시리즈는 고전을 끝까지 편안하게 읽고 싶은 독자들을 겨냥했다.
'이지 페이지'는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공동으로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로, '이지 페이지 클래식'은 그중에서도 반드시 읽어야 할 해외 고전을 엄선한 시리즈다. 이번에 출간된 작품은 '이방인', '싯다르타',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맥베스' 등 총 5종이다.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큰글자책'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꿨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큰글자책이 판형 확대에 집중해 휴대성이 떨어졌다면, 'EasyPage 클래식'은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가독성을 확보했다. 글자 크기, 행간, 문장 길이까지 세밀하게 설계해 장시간 독서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본문에는 가독성이 뛰어난 'SM3신신명조' 서체를 사용했다. 글자의 속공간과 자간을 균형 있게 배치해 큰 글자에서도 시각적 흐트러짐이 없고, 고전 작품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도 살렸다. 세로로 길게 설계된 판형은 여백을 충분히 확보해 답답함을 줄였고, 표지는 각 작품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읽기 전과 후 모두 기억에 남도록 디자인됐다.
민음사 관계자는 "노안, 저시력, 시력 장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고전을 편안하게 완독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라며 "읽기 쉬운 책이 독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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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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