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한 노동신문 국비 배포?…대체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손서영 2026. 1. 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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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북한 노동신문을 국비로 배포하기로 했다’는 주장에 대해 “대체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이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SNS에 이 같은 글을 남기고 “이런 거짓말도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글과 함께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정설명회에서 이에 대해 반박하고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전날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한 참석자에게 ‘노동신문을 국민의 혈세로 배포하기 시작한 점에 의문이 들었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김 총리는 ”노동신문 개방은 우리 사회 건강성에 대한 믿음에 기초해서 온라인 등으로 개방해도 된다는 것이지 그것을 국비로 배포하자는 식의 논의는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9일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통일부의 노동신문 열람 개방 추진에 공감대를 표했고,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노동신문을 특수자료에서 일반 자료로 변경해 별도 신분 확인이나 신청 절차 없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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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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