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만의 특화메뉴 레시피 "전수해 드립니다"
합천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를 보급하고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합천특화 먹거리 레시피 기술이전 및 판매업소'를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만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우수 레시피를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수함으로써, 합천을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 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합천군 내에서 영업 신고를 마친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이며, 기술이전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갈릭 오므라이스, 도라지 차솥밥, 초계 누드김밥 등 식사류 △밤 치즈케이크, 운석 스콘쿠키, 필름 모양 밤식빵 등 제과·제빵류 △무비팝 초코라떼, 해인사 구름라떼 등 음료류를 포함한 총 10종의 합천특화 메뉴 가운데 희망하는 레시피의 조리 기술을 무상으로 전수한다.
특히 단순한 기술 이전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과 모니터링은 물론 SNS 및 보도자료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이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업소에는 새로운 매출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합천의 특색이 담긴 레시피가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 있는 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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