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점포를 팝업 문화공간으로…부산대, 상권재생 실험

김진룡 기자 2026. 1. 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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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건축학과 BK21 FOUR 사업단(생활SOC 혁신디자인 교육연구단)이 부산대 앞 상점가의 빈 점포를 활용,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공간 실험에 나섰다.

쇠퇴한 상점가의 길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부산대 앞 (가로)주간(포스터)'이라고 명명한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금정구 금정로 일대 유휴 상가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는 건축 주간으로, 부산대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설계과제 전시와 함께 건축 관련 강연과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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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사업단 31일까지 진행

- 건축·영상·사진·도서 등 주제
- 지역·상인·학생 상생 프로젝트

부산대 건축학과 BK21 FOUR 사업단(생활SOC 혁신디자인 교육연구단)이 부산대 앞 상점가의 빈 점포를 활용,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공간 실험에 나섰다.

쇠퇴한 상점가의 길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부산대 앞 (가로)주간(포스터)’이라고 명명한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금정구 금정로 일대 유휴 상가에서 진행된다.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상점을 건축 영상 사진 도서 등 대학이 가진 문화적 잠재력을 통해 주민 상인, 그리고 학생들을 모으고 연결하는 실험적 플랫폼으로 활용했다.

부산대는 건축학과 학생들과 함께 빈 점포에 적합한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고 직접 공간과 가구를 설계·시공해 팝업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에서 한 달간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대학 상점가 재생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부산대 앞 (가로)주간은 매주 서로 다른 주제로 4주 동안 운영된다. 팝업 전시공간은 금정구 금정로 60번길 13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부산대 방향으로 200m 가량 직진하면 나온다. 첫째 주는 건축 주간으로, 부산대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설계과제 전시와 함께 건축 관련 강연과 공연이 열린다. 미디어 주간인 둘째 주에는 영상 전시와 사진 촬영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기록한다. 셋째 주는 도서 주간으로, 전문가와 애서가들이 추천하는 도서 전시와 북토크, 플리마켓이 마련되고, 넷째 주 사진 주간에는 흑백사진 전시와 필름 현상·인화 과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과 아카이빙에 관련한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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