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폭행 논란’ 산이, 자숙 끝?..영화 ‘동창’으로 슬쩍 복귀

[OSEN=유수연 기자] 래퍼 산이의 의외의 근황이 포착됐다.
20일,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감독: 배세웅, 제작: 에이치 크리에이티브 그룹, 공동제작: 제이포엔터테인먼트, 배급: ㈜이놀미디어) 측은 특별 출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동창: 최후의 만찬'은 오랜만에 열린 동창회가 부동산·연봉·유학·브랜드로 서로를 평가하는 친구들로 인해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최후의 만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우정 폭망 코미디다.
특히 이날 공개된 특별 출연 스틸에는 가수 산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회비먹튀’ 탁현빈 역으로 등장, 능글맞고 뻔뻔한 캐릭터 설정과 산이 특유의 말맛이 어우러져, 동창회 판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공개된 스틸에서 여유 넘치는 표정과 장난기 어린 눈빛이 포착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가수 산이는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과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온 아티스트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24년 7월 마포구 한 공원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3월 특수상해 혐의로 송치된 산이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후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췄던 그가 영화 '동창' 특별 출연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산이는 물론 탤런트 홍석천, 배우 백성현까지 화제의 인물들이 총출동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인 '동창: 최후의 만찬'은 오는 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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