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하루 전 극적 FA 계약이라니→'완전체'로 캠프 떠난다…"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준비" KT가 밝힌 장성우 계약 막전막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장성우가 마침내 KT 위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다행히 KT는 '완전체'로 스프링캠프를 떠날 수 있게 됐다.
KT는 20일 오후 3시 35분 "포수 장성우(36)와 2년 최대 16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총 6억원, 인센티브 2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버저비터 계약이다. KT는 21일 아침 비행기로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만약 계약이 늦어졌다면 정상적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긴 어려웠을 터.

모두의 예상보다 협상이 길어졌다. 장성우는 2025시즌을 마치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구단과 선수의 결합 의지가 컸다. 공식적으로 KT 선수가 아님에도 장성우는 유니폼을 입고 구단 행사에 참여했을 정도. 하지만 해를 넘기도록 협상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스프링캠프 명단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주전 포수 없이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었다.
KT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까 도장을 찍었다"라면서 "16일 만나고, 18일 단장님이 한 번 더 만나고, 오늘(20일) 만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전체' 출국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다. KT 관계자는 "저희는 같이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했다. 비행기뿐만 아니라 장비 모든 부분까지 준비했다"라면서 "장성우가 팀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장성우는 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다 준비를 해놨다"라고 했다.


다행히 불상사는 없었다. 나도현 단장은 "장성우는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다. 클럽하우스의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장성우는 "두 번째 FA 계약을 맺게 돼서 구단에 감사하다. KT와 계속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팀이 다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장성우는 2008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둥지를 옮겼고, 이후 12년간 KT의 주전 포수로 맹활약 중이다. 2021년 팀의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통산 1482경기에 출전해 1088안타 133홈런 451득점 647타점 타율 0.260 OPS 0.7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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