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연금 이틀만에 가입자 8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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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연금 가입 신청자가 이틀만에 8000명을 넘어섰다.
애초 경남도가 목표로 제시했던 가입자 1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2시 16분 기준으로 '경남도민연금' 가입자가 8192명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늦게 또는 21일 오전 안에 가입자 1만 명 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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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계좌 개설해야 확정
경남도, 모집 확대 여부 검토

경남도민연금 가입 신청자가 이틀만에 8000명을 넘어섰다. 애초 경남도가 목표로 제시했던 가입자 1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2시 16분 기준으로 '경남도민연금' 가입자가 8192명이라고 밝혔다.
가입 신청 첫날이었던 19일 접속자가 급격히 늘면서 정부24 전자증명 발급이 막혀 신청자 불만이 잇따랐다. 시스템은 정비를 마치고 20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됐다. 오전 한때 시스템 오류창이 뜨기도 했으나 차츰 안정화됐다.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제출 방법은 전자지갑에서 파일을 직접 첨부해 등록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늦게 또는 21일 오전 안에 가입자 1만 명 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래 모집은 다음 달 22일까지 소득 구간별로 4차로 나눠 차례대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경남도는 이달 안에 국민연금·소득기준·기타 자격 증빙서류 등을 심사할 방침이다. 가입 적격자는 NH농협은행 또는 BNK경남은행 중 사전에 신청한 은행에서 2월 28일까지 '경남도민연금 계좌(IRP)'를 개설해야 최종 가입이 확정된다.
이후 경남도는 시군별로 부적격자를 제외하고 남는 모집 인원을 확인하고 3월 초 추가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민연금이 큰 인기를 끌자 모집 인원 확대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 경남도는 현재 시군과 함께 절반씩 예산을 부담하고 있다. 올해 1만 명에 지원하는 예산은 24억 원이다. 경남도는 내부 검토, 시군과 협의를 거쳐 모집 인원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민연금은 가입 이후 주기와 금액 조건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연간 개인이 납입한 총금액을 기준으로 8만 원당 지원금 2만 원이 적립된다. 지원금은 연 최대 24만 원이다. 지원 기간 경남도 내 주민등록 주소 유지가 조건이다.
/이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