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사건 후 사라졌던 산이, 2년 만 깜짝 복귀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6. 1.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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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산이가 2년 만에 복귀한다.

산이는 가수로서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다수의 히트곡과 Mnet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지만, 지난 2024년 7월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행인을 휴대전화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논란을 빚었다.

당시 현장에 같이 있던 산이의 아버지와 행인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경찰 조사 단계에서 합의하며 수사 종결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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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폭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산이가 2년 만에 복귀한다. 다름 아닌 스크린을 통해서다.

20일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 제작사 측은 카메오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카메오로 방송인 홍석천과 배우 백성현을 비롯해 가수 산이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여유 넘치는 표정과 장난기 어린 눈빛이 포착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은 오랜만에 열린 동창회가 부동산·연봉·유학·브랜드로 서로를 평가하는 친구들로 인해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최후의 만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우정 폭망 코미디다.

극중 산이는 '회비먹튀' 탁현빈 역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산이가 '회비먹튀’ 탁현빈 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능글맞고 뻔뻔한 캐릭터 설정과 산이 특유의 말맛이 어우러져, 동창회 판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


산이는 가수로서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다수의 히트곡과 Mnet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지만, 지난 2024년 7월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행인을 휴대전화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논란을 빚었다.

이후 경찰은 산이를 불구속 송치했고, 서울서부지검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산이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당시 현장에 같이 있던 산이의 아버지와 행인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경찰 조사 단계에서 합의하며 수사 종결 처분됐다.

산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됐으나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제 잘못을 꾸짖어 달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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